다곰바 땅에 울려 퍼지는 말씀의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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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미션 댓글 0건 조회 12회 작성일 26-03-03 14:05본문
가나 다곰바 땅에서 무슬림 청년들이 말씀을 읽고
아이들이 찬양을 따라 부르는 소리가 들려옵니다.
가나 북부에 위치한 다곰바 땅은 인구의 약 97%가 무슬림으로,
복음을 전하는 일이 쉽지 않은 환경입니다.
새로운 신앙을 선택하는 일은 한 사람의 문제가 아니라
가정과 공동체 전체의 문제로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곳에서 학교가 없던 마을에 학교를 세우고,
제자를 양육하며 무슬림 배경에서 자라온 아이들의 마음에
복음의 씨앗을 심어가고 있는 선교사님이 계십니다.
오늘은 SIM 국제선교회 대표이면서 제자들을 통해
가나 다곰바 땅의 복음을 위해 힘쓰고 계신
장두식 선교사님의 선교편지 전해드립니다!
두 날개 초등학교
학교가 없는 곳에 지어진 두 날개 초등학교는 무슬림 배경의 아이들이
학교로 와 예수님을 만나는 통로가 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다리에 장애가 있어 소망 없이 지내던 ‘아사나’가
두 날개 학교에 나오기 시작했고, 예수님을 영접하게 되었습니다.
마을 사람들은 교장이 목사라는 사실을 알면서도
학교가 세워진 것 자체를 기뻐하며 아이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만큼 이 지역에 교육의 필요는 절실합니다.

지난 10월부터는 학교 자립을 위해 6에이커(약 7,400평)의 땅에
쌀 농사를 시작했습니다. 본격적으로 추수를 시작했지만,
결과는 너무나도 실망스러웠다고 합니다.
80가마니를 기대했지만, 실제 수확은 16가마니에 그쳤습니다.
예상의 5분의 1에 불과해 아쉬움이 컸다고 전해주셨습니다.

그럼에도 선교사님은
전문가의 조언도 구하고 치밀하게 계획해서 올해 다시
시도해 보고자 한다고 합니다.
이 도전 역시 후원자님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있기에
멈추지 않고 이어갈 수 있습니다.
농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학교가 자립하고 더 많은
하나님의 일을 감당할 수 있도록 함께 기도 부탁드립니다.
샬롬교회
두날개 초등학교의 교장 앤드류 목사님이 목회하는 샬롬교회는
후원자님의 지원으로 예배당 건축을 위한 대지를 구입했지만
지적도 발급이 수개월째 지연되고 있습니다.
샬롬교회는 3년 전 교단 분립으로 원래 있던 예배당은 기존 교단에 반환하고
지금까지 미완공된 작은 초등학교의 한 교실에서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시골인 다곰바 땅은 예배당을 지으려면 건축을 하기 위한 준비로 지적도를
등기소에서 만들어야 하는데 이 과정이 4개월이 넘게 지체되고 있습니다.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예배는 멈추지 않고 이어지고 있습니다.
예배당 건축이 순조롭게 진행되기 전에, 성도들의 믿음이 더욱
단단히 세워지는 시간이 되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무슬림 청소년 성경 공부
두 날개 초등학교의 교장 앤드류 목사님이 매주 토요일
무슬림 청소년들을 전도하고자 시작한 모임은
계속 잘 진행되고 있다고 합니다!
약 20명의 청소년들이 모이면 먼저 수학을 배우고,
이어 자연스럽게 성경 말씀을 나눕니다.
모임이 모두 끝나면 앤드류 목사님과 사모님이 정성껏 준비한
점심을 함께 나누며 교제의 시간을 이어갑니다.

꾸준한 노력으로 벌써 많은 이들이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했다고 합니다.
집안의 모든 가족들이 무슬림이라 아직 교회 출석은 못하고 있지만,
복음을 한 번도 듣지 못한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예수님의 제자로
세워지고 있습니다.
선교사님은 시간이 될 때마다 온라인 화상으로 연결해서 이들에게
기도해주고 좋은 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계십니다.
무슬림 청소년들이 점차적으로 마음을 열고 진리가 무엇인지를 알고
마침내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는 놀라운 일이 일어나기를 기도 부탁드립니다.
한국 SIM 본부사역
선교사님은 거의 2년 가까이 SIM 대표로 사역을 이어오고 계십니다.
여러 나라의 다양한 선교 현장에서 한국 SIM 소속 90여 명의 소속 선교사님들이
22개 국가에서 사역하는 선교사님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사역 현장에서는 예상하지 못한 일들이 끊임없이 일어납니다.
전쟁과 분쟁이 발생하면 가장 먼저 각 나라에 흩어져 있는 선교사들의 안전을 확인합니다.
건강이 악화된 선교사에게는 필요한 검진과 치료를 안내하고,
부모님의 부고 소식을 현지에서 접한 선교사를 대신해
한국의 장례식장을 찾아 조문을 전하기도 합니다.
직접 올 수 없는 선교사의 마음을 대신 안고 서는 자리입니다.
장두식 선교사님은 이렇게 멀리 떨어진 선교사들의 곁을 지키는 동역자가 되고 있습니다.
동시에 현장을 방문해 선교사들을 격려하고,
새로운 일꾼을 발굴하며 다음 세대를 준비하는 일도 감당하고 있습니다.
돌봄과 책임, 그리고 미래를 세우는 사역을 함께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국 SIM 국제선교회 대표직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이를 통해 많은 선교사들이 위로받을 수 있도록
함께 기도 부탁드립니다.

다곰바 땅의 사역은 여전히 쉽지 않은 환경 속에 있습니다.
무슬림이 다수를 이루는 지역에서 복음을 전하는 일은
조심스럽고 더딜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그 속에서도 학교에서 아이들이 말씀을 배우고,
청소년들은 성경을 읽으며 믿음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이 사역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함께 기도 부탁드립니다.
기도제목
1. 두 날개 초등학교의 자립프로젝트인 쌀 농사를 잘 지을 수 있는 지혜를 주시도록
2. 샬롬교회 지적도가 속히 완성되어 예배당이 지어지도록
3. 매주 토요일 성경 공부에 참석하는 무슬림 청소년들 모두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도록

후원자님의 후원을 통해 오늘도 가나 다곰바 땅에서는
학교에서, 교회에서, 그리고 토요일 성경공부 모임에서
복음의 씨앗이 조용히 심어지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을 처음 불러보는 아이들이 생겨나고,
말씀을 통해 새로운 삶을 꿈꾸는 청소년들이 자라나고 있습니다.
지미션은 두 날개 초등학교와 샬롬교회,
그리고 무슬림 청소년 사역이 멈추지 않도록
선교사님과 함께 동행하겠습니다.
다곰바 땅에 더 많은 생명의 열매가 맺히도록
후원자님의 지속적인 기도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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