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단장한 예배당, 웃음꽃 핀 감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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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미션 댓글 0건 조회 10회 작성일 26-02-25 11:31본문
서부 아프리카의 척박한 땅 감비아에서 전해온
윤만희, 이현정 선교사님의 기쁜 소식을 나눕니다.
감비아는 인구의 대다수가 이슬람교를 믿는 영적 불모지이자,
기본적인 전기조차 원활하지 않은 경제적 빈곤 속에 놓여 있는 땅입니다.
열악한 현실 속에서 감비아에 가장 시급한 것은
안전한 '예배의 처소'를 세우는 일이었습니다.

지난 소식을 통해 지미션은 교회 대문을 고치고,
콘크리트 작업을 위해 돌을 실어 나르며
사역의 기초를 닦는 인고의 과정을 함께 지켜보았습니다.
당시에는 무거운 돌을 사고 기초를 다지는 눈물겨운 준비 단계였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도착한 편지에는 그 간절한 기다림이
마침내 구체적인 열매로 맺혔다는 감격스러운 변화가 담겨 있었습니다.

어둠을 밝히는 빛이 생겼습니다.
전기가 없어 어두웠던 교회와 유치원 건물에
드디어 전선을 연결하고 전구를 달아 빛을 밝혔으며,
무더위에 지친 아이들을 위해 선풍기를 설치했습니다.
특히 교회 마당에는 세 개의 태양열 가로등을 세워
성도들은 밤에도 안전하게 교회를 찾고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안전한 예배의 울타리가 확보되었습니다.
허물어져 가던 담벼락을 높게 쌓아 올리고
정성스럽게 미장과 페인트칠을 마쳤습니다.
그리고 비가 오면 물이 새던 지붕까지 말끔히 수리하여
이제는 날씨 걱정 없이 마음껏 예배를 드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기도의 공간이 회복되었습니다.
아이들의 낙서로 가득했던 예배당 정면은
깨끗한 타일로 새롭게 단장되어 한층 정갈한 예배의 공간으로 거듭났습니다.
이처럼 지난번의 준비가 이번의 완공으로 이어지기까지
모든 과정 속에는 보이지 않는 기도의 손길이 있었습니다!

예배당 건물의 외형만 바뀐 것이 아닙니다!
윤만희 선교사님은 새롭게 단장된 교회에서
받은 은혜를 들고 소외된 이웃의 삶 속으로 깊숙이 들어갔습니다.

예배가 끝난 후, 선교사님은 성도들의 가정을 방문하며 쌀을 나누었습니다.
교회에서 한 시간을 걸어와야 닿을 수 있는 외딴 흙집,
그곳에서 홀로 사시는 할머니를 찾아뵈었습니다.
비록 작은 나눔일지라도 홀로 계신 어르신에게는
그 쌀 한 포대가 교회의 따뜻한 위로이자 끊어지지 않는 소망이 되었습니다.

이처럼 예배당의 불빛이 마을의 어둠을 밝히고
작은 나눔이 이웃의 눈물을 닦아주듯,
이 모든 기적은 후원자님의 소중한 사랑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함께 마음을 모아주신 후원자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지미션은 앞으로도 선교지의 무너진 곳을 다시 세우고,
소외된 이웃에게 복음과 사랑을 전하는 다리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새롭게 단장된 이 공간에서 감비아의 다음 세대들이
마음껏 찬양하며 하나님을 만나길 소망합니다.
예배의 자리는 마련되었지만,
이제 진짜 사역은 그 안에서 사람을 세워가는 일입니다.
현지 사역자들과 아이들이 믿음 안에서 굳게 뿌리내리도록 함께 중보해 주세요!
윤만희 선교사님과 감비아 땅을 위해 기도해주세요.
1. 켐부제 장로교회의 부흥과 현지 사역자들이 사역의 자리에
든든히 뿌리 내리게 하시고, 특히 교회의 미래인 중·고등부와 청년 학생들이
믿음 안에서 신실하게 성장하도록
2. 2주간의 휴가를 마치고 복귀한 전도사님이
하나님이 주시는 새 마음과 태도로 사역을 시작 할 수 있도록
3. 새 학년 수업에 필요한 모든 환경이 은혜로 채워질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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